아이돌봄서비스 요금표 2025 총정리 (지원비율, 신청자격 포함)
2025년,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가 더욱 확대되고 달라졌습니다.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맞벌이·한부모 가정, 장애 아동을 둔 가정 등에게 매우 유용한 복지제도입니다. 특히 올해는 중위소득 200% 이하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되었고, 시간당 요금도 일부 조정되었기 때문에 변경된 내용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아이돌봄서비스의 요금표, 정부지원 비율, 이용시간 및 유형별 차이, 신청방법까지 정리해드립니다. 실 이용자 입장에서 궁금해할 만한 실제 사례와 함께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합니다.
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 서비스입니다. 부모가 근무 중일 때, 또는 갑작스러운 외출이나 병원 진료 등으로 자녀를 혼자 둘 수 없는 경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아이돌봄서비스 주요 특징
- 신청 연령 제한: 만 12세 이하 아동이면 신청 가능
- 가정 방문 돌봄: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갈 필요 없이 돌보미가 집으로 방문
- 다양한 유형의 돌봄: 단순한 보호 외에도 놀이, 학습보조, 간단한 가사 등 포함
| 유형 | 서비스 범위 | 대표 활동 | 특징 |
| 일반형 | 기본 생활 돌봄 | 식사 보조, 놀이, 등하원 동행 | 가장 기본형 서비스, 저렴함 |
| 종합형 | 교육 + 돌봄 | 독서, 미술, 학습 보조, 가사 | 교육이 포함된 확장형 서비스 |
| 질병형 | 병간호 지원 | 해열, 약 복용 확인, 휴식 보조 | 감기·수족구 등 질병 상태 아동 대상 |
각 유형은 가정의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, 조합해서 신청도 가능합니다.
| 서비스 유형 | 시간당 요금 | 주 이용 대상 |
| 일반형 | 12,180원 | 맞벌이, 긴급 상황 돌봄 등 |
| 종합형 | 13,640원 | 놀이·교육 포함 서비스 필요 시 |
| 질병감염형 | 14,610원 | 감기, 수족구 등 아동 간호 시 |
1회 최소 2시간 이상 신청 가능하며, 30분 단위로 연장 가능합니다.
정부는 가구의 건강보험료 및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유형을 구분하여 요금의 최대 85%까지 지원합니다.
| 유형 | 소득 기준 | 정부지원율 | 본인 부담금 (일반형 기준) |
| A형 | 중위소득 75% 이하 | 85% | 1,827원 |
| B형 | 중위소득 120% 이하 | 75% | 3,045원 |
| C형 | 중위소득 150% 이하 | 50% | 6,090원 |
| D형 | 중위소득 200% 이하 | 40% | 7,308원 |
| 일반형 | 초과 가구 | 0% | 12,180원 (전액 부담) |
예: 4인 가족 기준 중위소득은 약 571만 원으로, 이에 따라 지원 유형이 결정됩니다.
사례 1. 워킹맘 A씨 (소득 중위 110%)
- 유형: B형 (75% 지원)
- 서비스: 종합형 주 2회 × 2시간 = 월 16시간 이용
- 요금 계산: 13,640원 × 16시간 = 218,240원 → 실 부담금 약 54,560원
사례 2. 한부모 가정 B씨 (소득 중위 70%)
- 유형: A형 (85% 지원)
- 서비스: 질병감염형 4회 × 2시간 = 월 8시간 이용
- 요금 계산: 14,610원 × 8시간 = 116,880원 → 실 부담금 약 17,532원
- 회원가입: 아이돌봄서비스 통합포털 또는 정부24 접속
- 서비스 예약: 원하는 날짜와 시간 선택 후 신청
- 서류 제출: 소득확인을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, 등본 등 업로드
- 소득구간 판정 및 유형 결정: 시·군·구 담당자 확인 후 결정
- 돌보미 매칭: 서비스 시간에 맞춰 자동 매칭 or 수동 요청 가능
결제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예치금 방식 중 선택 가능
Q1. 돌보미는 어떤 자격이 있나요?
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 전용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며, 신원조회 및 성범죄경력 확인을 마친 인원만 배정됩니다.
Q2. 연장 이용이 필요한데 가능한가요?
네, 기본 예약시간 외에도 연장 신청이 가능하며, 요금은 30분 단위로 추가됩니다.
Q3. 주말이나 야간에도 서비스가 가능한가요?
가능합니다. 단, 야간(22시~06시) 및 공휴일 이용 시 50% 할증 요금이 적용됩니다.
Q4. 돌봄서비스 중 식사 제공도 가능한가요?
간단한 간식이나 이유식 조리는 가능하지만, 정식 식사는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.
Q5. 돌봄 시간 중 CCTV 설치는 의무인가요?
의무는 아니지만, 양측 동의 시 설치 가능하며, 대부분의 부모들은 안심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.
| 항목 | 내용 |
| 대상 연령 | 만 12세 이하 아동 |
| 요금 구간 | 일반형 12,180원/ 종합형 13,640원 / 질병형 14,610원 |
| 정부지원 | 소득 기준 A~D형으로 최대 85% 지원 |
| 이용시간 | 최소 2시간, 30분 단위 신청 가능 |
| 신청 방법 | 홈페이지, 정부24, 전화 접수 모두 가능 |
| 결제 방식 | 국민행복카드 또는 예치금 이용 가능 |
| 돌보미 자격 | 교육 이수 + 신원 확인 + 정기 평가 실시 |
| 특이사항 | 야간·주말 돌봄 시 50% 요금 할증 적용 |
| CCTV 사용 | 의무 아님, 양측 협의 하에 설치 가능 |
| 서비스 유형 | 일반형 / 종합형 / 질병감염형 선택 가능 |
2025년 달라진 아이돌봄서비스는 이전보다 더욱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, 선택 가능한 유형과 지원 비율, 이용 방식 또한 다양해졌습니다. 우리 가정의 상황과 소득기준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, 단순히 서비스만 비교하기보다는 신청 시기, 유형 선택, 정부지원 여부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현명합니다.
특히 직장맘, 한부모 가정, 병중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큰 부담 없이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, 지금 바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 이 글이 실제 활용 가능한 정책 정보로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